카테고리 없음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드는 칭찬 말버릇

news20250720 2025. 8. 14. 23:50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드는 칭찬 말버릇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이 욕구를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것이 칭찬의 기술이고, 이를 습관화한 것이 칭찬 말버릇입니다.
문제는 억지스럽거나 진심 없는 칭찬은 역효과를 낸다는 것이죠.
따라서 ‘상대를 관찰 → 구체적으로 칭찬 → 진심 전달’의 3단계를 말버릇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드는 칭찬 말버릇

“그 부분이 특히 좋네요”

막연한 “잘했어요”보다 구체적인 칭찬이 훨씬 설득력 있습니다.
예:  “오늘 발표 잘했어요” → “오늘 발표에서 자료 흐름이 특히 명확해서 이해가 쉬웠어요.”
팁:  ‘특히’라는 단어는 칭찬의 초점을 잡아주고, 진심을 실어주는 키워드입니다.

 

비교가 아닌 성장형 칭찬

“다른 사람보다 잘하네요” 같은 비교형 칭찬은 은근한 경쟁심을 유발합니다.
대신 “지난번보다 많이 발전했어요”처럼 성장과 변화를 인정하는 칭찬이 관계를 돈독하게 합니다.

 

결과보다 과정 칭찬

결과 중심 칭찬은 일시적 동기 부여에 그칠 수 있지만,
과정 중심 칭찬은 노력과 태도를 인정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예:  “보고서 완벽하네요” → “자료 조사에 시간을 많이 쓴 게 느껴져요.”

 

외모, 물건보다 태도 칭찬

외모나 소지품 칭찬은 즉각적인 기분 상승을 줄 수 있지만,
태도, 행동, 성격 칭찬은 깊은 신뢰와 존중을 전달합니다.
예:  “옷 예쁘네요” → “항상 단정하게 입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칭찬, 질문의 조합

칭찬만 하고 끝내지 말고, 질문을 덧붙이면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예:  “보고서 구성이 정말 깔끔하네요. 이런 구조는 어떻게 생각해내셨어요?”
       이렇게 하면 칭찬이 ‘진심’임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예) 상황: 팀 회의 후
나:  “오늘 자료 준비 정말 잘하셨어요. 특히 자료의 순서가 깔끔해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동료:  “감사합니다.”
나:  “이런 구성 방식은 직접 만드신 건가요? 정말 효율적이네요.”
동료:  “네, 지난번 피드백을 반영했어요.”
나:  “지난번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아졌네요. 노력하신 게 느껴져요.”

이 대화에는 구체적 칭찬, 성장형 칭찬, 칭찬과 질문 조합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체적 칭찬:  막연함 대신 포인트를 잡아줍니다.
성장형 칭찬:  비교 대신 발전을 인정합니다.
과정 중심 칭찬:  결과보다 태도를 높이 평가합니다.
칭찬, 질문:  진심을 증명하고 대화를 확장합니다.